저는 29살 여자, 병원 종사자입니다.

먹을 것을 정말정말 좋아해서 특히나 인스턴트, 배달음식, 과자, 달달한 초콜렛, 빵 종류 안따지고 양도 아주 많이해서 먹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피검사를 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317까지 치솟았고 그 중 나쁜콜레스테롤 LDL이 222였습니다. 콜레스테롤은 운동과무관하게 식단이랑 굉장히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여태 먹어온 식단을 생각해보면 콜레스테롤이 안나쁠 수가 없는 상황이었던거죠 ㅎㅎ..

그래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던것같아요 의사 선생님께서 이 정도 수치면 약을 먹어야하지만 제가 일단 젊은 나이이고 충분히 식단으로도정상수치로 내릴 수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특히 고기류의 지방보다는 섬유질 많은 채소, 야채를 많이 먹는게 중요하다고 하셔서 식단을 그렇게 짜려고 노력했고 일단 두번째로, 영양제의 도움도 같이 받아서 시너지를 내보자 생각했어요. 열심히 써치해본 결과 써큐시안이라는게 나오더라구요 광고 이런거 정말 안믿는 성격이라 솔직히 반신반의하며 구매해본게 작년 8월이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먹어봐야 알 것 같으니 한번에 3개월분씩 구매했습니다. 끊기지않게 계속 복용해주는게 포인트였고 잠들기 2-3시간 전쯤 공복에먹어야 좋다하여 복용법까지 꼬박 잘 지켰습니다. 과연 이걸로 효과가 있는걸까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 효과가 수치로 눈으로 보여지니까 이 좋은걸 이제 안먹을수가 없게된거죠.

저는 거짓말 안합니다 파이토웨이에 지분이 하나도 없는 사람입니다 만일 지분이 있었어도 귀찮게 이렇게까지 긴 리뷰를 작성하진 않았을겁니다저처럼 콜레스테롤이 나빴던 사람도 이걸 먹고 좋아진걸 눈으로 직접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파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홍보한다고해서 저한테 전혀 이득도 없는데 말이죠?

그렇게 써큐시안이 떨어지지않도록 3개월분씩 꾸준히 구매를 했고 현재 2023년 4월까지도 계속 먹고있어요. 아버지는 고지혈증이 있으셔서 하나씩 뺏어드시더라구요 두개씩 드시라해도 하나씩 드십니다 ㅋㅋ 원래는 두개가 정량입니다. 어쨌든 안먹는것보단 먹는게 효과는 좋을테니.

그리고 식단과 병행하며 4개월만에 피검사를 해본결과 콜레스테롤 317에서 245까지 떨어졌습니다. 특히 좋은 콜레스테롤 HDL은 69에서 82로 올라갔고, 나쁜 콜레스테롤 LDL은 222에서 133으로 떨어졌어요. 수치 조작한거 아니고 정말입니다 ㅎㅎ

물론 이것만 먹고 100% 떨어진걸까 싶은 의심도 있었고 갑자기 어느순간 본의아니게 의욕이 사라져서 운동도 그만두고 식단도 완전 엉망으로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게 폭식을 했고 손 안대던 과자 빵 인스턴트 배달음식을 다시 먹기 시작한지 2개월이 넘어가는데 4개월만에 다시 또 피검사를 했습니다. 써큐시안 복용은 그대로 하구요!

근데 그 전보다 생각보다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이게 너무 신기했어요. 제 상상으로는 정말 다시 300대가 됐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그동안 완전망나니처럼 먹은거에 비해서 별차이가 안난걸 보고 (LDL 13 올랐어요. 근데 좋은 콜레스테롤도 4가 올랐습니다) 스스로 실험을 하며 입증하게된 계기가 됐어요.

제가 여기서 식단을 다시 시작하고 써큐시안도 계속 복용을 한다면 점차적으로 훨씬 수치가 좋아질겁니다. 이로써 저에게 써큐시안의 신뢰도는 더높아졌고 비용이 다소 비싼 영양제에 속하긴 하지만 전혀 비용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 몸에 좋은걸 들이붓는 격이라 생각하니 내 몸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너무 제가 좋은 말만 써서 이거 홍보다, 광고다라고 생각 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스스로 한치의 거짓말 하지않고 떳떳하기 때문에 이렇게 좋은 제품이 있다는걸 말해드릴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다 떨어져가서 3개월분 샀습니다. 복용시간도 생각보다 중요하니까 콜레스테롤 나쁘신 분들은 꼭 아침이나 점심에 드시지마시고 저녁드시고 공복 3시간 후, 즉 자기 2시간 전쯤에 드시면 됩니다 저는 미리 알람도 맞춰뒀어요 까먹을까봐! 저녁에 드시면 생각보다 잘 까먹거든요 그러니까 꼭 알람 맞춰두시는거 완전 추천입니다. 저는 밤 9시 30분에 먹어요! 10시에 드셔도 되구요. 이건 자신의 수면 패턴 시간에 맞춰서 드시면될 것 같구요.

영양제는 향이 조금 센 편 (마늘향같은 냄새가 강함) 인데 처음엔 윽 스러웠지만 먹다보니 이젠 아무렇지 않은 경지에 이르렀어요 ㅎㅎ 원래 좋은건 맛이 없잖아요? 하지만 영양제는 맛으로 먹는게 아니기에.. 몸에 좋다 생각하고 먹으면 돼요 ㅎㅎ 아무튼 조금 먹고 효과없다 생각마시고 꾸준히 드셔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희 아빠도 약에 대해 의심이 많은 편이신데 드셔보시고 괜찮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아무튼 글을 쓰다보니 너무너무 길어져버렸는데 저는 3달분 다 먹으면 또 구매를 할거구요. 작년 8월부터 지금까지 먹었으니까 먹은지 거의 8개월에 접어드네요. 물론 저녁에복용하다보니 가끔 까먹고 빠트린적도 많아요. 자다 깨서 새벽에 먹은 적도 몇 번 있구요 ㅎㅎ 저의 콜레스테롤이 언젠가 정상수치가 되어도 혈관에 좋은 영양제라 생각하고 꾸준히 먹어줄겁니다! 너무 만족도가 큰 좋은 영양제예요 :)

워낙 긴글이라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어서

좀더 포인트만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1. 써큐시안을 구매했다면 꾸준히 먹어보고 피검사 수치를 확인하라. 식단은 물론 같이 병행하는게 좋다.

2. 저녁을 먹고 공복상태로 수면하기 2시간 전쯤, 정량 2개를 꾸준히 먹어줘라.

수치는 결과로 확인해보세요 대신 꼭 꾸준하게 드셔야한다는 점. 식단도 병행을 하는게 좋다는 점. 딱 이렇게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리뷰 끝!